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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시절 이명박이 보여준 능력

건강이상무 2022. 5. 9. 09:25

 

 

 

 

 

새벽에 아직 해도 안 떴는데 가족들 다 모여서 아침식사하는 정주영

새벽에 도보로 출근

회사도착해도 아직 새벽

도착하자마자 바로 사장·부사장단, 임원진, 계열사 경영진 회의들어 감.

이명박 당시 현대건설 회장이 정주영 오른팔 답게 정주영 오기 전 이미 그룹 계열사 임원진들 데리고 회의 다 세팅해놓음.

(이명박은 현대건설 하나뿐만 아니라 현대건설 산하의 여러 계열사를 다 경영했던 회장이고 그 위에 현대그룹 회장이었던게 정주영)

정주영 보다 더 일찍 출근하는 이명박은 정씨 일가 다 제치고 정주영 옆자리 고정

1. 사원인데 과장일을 하고, 과장을 시켜줬더니 부장 일을 하고, 상무를 시켜줬더니 사장일을 하더라

2. 사장, 부사장이 해결 못하는 일을 상무 시절 자원하여 직접 해결

3. 항상 원칙을 중요시했고 설득을 잘해서 정주영도 이명박을 거의 혼내지 않음

4. 정주영이 이명박에게 했던 것 처럼 이명박도 파견 인사 단행. (당시 학연·지연을 따지던 시대에) 사원들 중에 같은 고려대 출신이 있다고 특혜주는 것 없었음. 사람보는 눈이 뛰어남{대우그룹 김우중은 진정한 사업가로서 문제가 있다고 말하며 선견지명(?)을 보여주기도...}

5. 경리부 말단 시절에 시키지도 않았는데 야근하며 정주영에게 공구별 적자현황을 자기가 직접 파악하여 보고

6. 현장 작업자들을 휘어잡는 능력이 뛰어남.

7. 욕을 먹어도 추진하는 능력, 건설회사에 맞는 빠른 판단력

8. 외국 총리를 설득하여 어려웠던 해외공사 수주도 따냄.

9. 대기업 사장신분에도 운전기사가 지각하면 자기가 직접 운전해서 출근하고 함부로 해고시키지도 않음.

10. 자기 관리 철저 - 4시 기상, 꾸준한 운동과 외국어 공부, 휴일에도 자발적으로 근무, 쉬지 않고 일하는데도 피곤한 기색 내비친 적 한번도 없음.

11. 현대건설 회장시절 정주영을 소련으로 모시기 위해 직접 러시아어를 공부하며 러시아어로 직접 가이드, 비즈니스 매너 코칭

12. 재벌들의 까다로운 인사 검증에도 정씨집안 식구들 모두 제치고 고속승진